오늘 낮 동안 무척 후텁지근했습니다.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면서 습도가 높아져, 불쾌감이 더욱 심했는데요.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서울 낮 기온이 27도로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무더위의 기세가 조금 약해지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새벽 서쪽 지방을 시작으로 아침에는 전국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은 오락가락 비가 내리다도 밤에 그치겠고 충청 이남은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제주 산간에는 300mm 이상, 그 밖의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도 200mm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면서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충청과 경북 북부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북부 지방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 기온 오늘보다 2~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부산 23도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190628191908572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